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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

보도자료

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, 2018년도 제1차 R&D 분과위원회 개최
등록일
2018-07-27
작성자
송찬근
조회수
990

○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(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, 이하 ‘대구인자위’)는 지난 24일(화)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상의 3층 챔버룸에서 “2018년도 제1차 R&D 분과위원회”를 개최하였다.
 

 

○ R&D분과위원회는 대구인자위에서 구성·운영 중인 산업별(자동차산업, 의료산업, ICT융합) 분과위원회를 통해 지역 내 R&D인력 개발관련 현안을 발굴하고, 산·학·연·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R&D인력 수급에 대한 실질적 제도적 협력 유인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. 

 

 

○ 이날 회의는 최정택 위원장(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)의 “대구지역 기업의 R&D인력 육성 현안과 개선방안”이란 주제 발표 후, 대구시, 기업, 연구기관 등이 함께 대구지역 기업 R&D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. 

 

 

○ 최정택 위원장은 “지역 내 R&D 인력 유출의 문제점은 R&D예산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지역현안 및 산업에 적합한 R&D에 한계가 있고, 대학 주도 연구협력에 대한 기업의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형식적이고 보수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며,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웨덴 외레순 클러스터와 메디콘밸리를 롤 모델로 기업의 니즈를 우선으로 하는 기업 주도 산학연관 체계구축이 필요하다 고 했다. 

 

 

○ 이에 ㈜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김유현 단장은 “R&D지원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R&D의 어떤 분야의 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수요조사도 필요하다.”고 했다 

 

 

○ 대구광역시 최미경 산학협력팀장은 “대표적인 R&D지원사업인 교육부 주관 LINC+사업(산학협력 선도대학 육성사업)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이 올해 종료 되는 시점에서,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R&D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산·학·연·관 역할 재정립과 시스템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.”고 했다. 

 

 

○ ㈜메가젠임플란트 안현욱 수석연구원은 “기업의 R&D와 인력확보는 대학에 의존하고 있어 대학의 연구과제나 연구인력 변화에 따라 기업의 R&D가 지속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”며, R&D와 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지원이 필요하다”고 했다. ㈜신도 정해석 연구소장은 “구하기 어려운 석·박사 인력보다는 학사 인력을 채용해서 기업에서 직접 R&D전문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대학이나 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”고 했다.